정신없이 중간고사를 치르고 나니 어느새 10월 말이 되었다.
조교 일 하랴, 과제하랴 치이다 보니 개발 공부를 많이 못 한 것이 후회가 된다.
더군다나, 이제 기말고사만 끝나면 3학년이라는 생각이 드니까 시험이 끝났는데도 불구하고 부담이 사라지질 않는다.
2 학기엔 리액트 공부해서 토이 프로젝트
하고, 자바 팀플 프로젝트
하고 코딩 테스트
준비를 시작하려고 한다.
저번 학기에 거의 좀비처럼 살다시피 해서, 이번 학기는 좀 달라지자고 마음을 먹었는데
막상 시험기간 되니까 저번 학기보다 오히려 더 힘든 것 같았다.
3 일 동안 5 시간도 못 자고 버티다가 결국엔 일이 터졌다. 시험 보다가 정말로 어지러워서 쓰러질 뻔했다...
미련하게 공부하지는 말아야지..
조교 일이 생각했던 것보다 할 게 너무 많아서 벅차게 느껴지긴 한다.
그런 환경에서 자기 관리를 더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.
..ㅎ 2학기에는 조금만 더 현명하게 시간을 사용해야겠다.
이번 학기만 성적이 잘 나와준다면 조기 졸업 신청도 가능할 것 같은데..
막상 조기 졸업 대상자가 되어도 내가 한 학기에 24학점까지 들을 수 있을까.. 고민이 많다.
좀 더 생각해보고 결정해야겠다.
일단 오늘은 시험이 끝났으니, 놀...지 말고 개발을 해야지~
개발은 즐거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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